조인성과 차태현, tvN '어쩌다 사장 시즌2'로 돌아온다

'어쩌다 사장' 시즌 2가 2022년 상반기 컴백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인성과 차태현이 지난 5월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2022년 상반기 시즌2로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매체에 따르면 시즌 1에 출연했던 차태현과 조인성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작진과 스케줄을 조율하며 여러 방면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쩌다 사장'은 시골 가게를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시골 슈퍼 영업일지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강원도 화천군 마을 한 슈퍼에서 휴가를 받은 사장님을 대신해 열흘간 가게 일을 돌보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처음에 두 사람은 서툴고 낯선 초보사장이었지만, 점점 손님들과 호흡하고 울고 웃으며 원천리의 일부가 돼 진정한 사장으로 거듭나면서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하 tvN '어쩌다 사장'

 

차태현, 조인성과 여러 게스트들이 함께 한 '어쩌다 사장'은 웃음과 감동이 더해진 '착한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에 지난 5월 종영 당시 시청자들이 시즌2 제작을 바랄 정도였습니다.

 

뉴스1

 

‘어쩌다 사장’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7.2%, 최고 9.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4%, 최고 8.1%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어쩌다 사장’은 매회 고정 출연자 차태현, 조인성이 초대한 화려한 게스트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보영, 남주혁을 비롯해 윤경호, 김재화, 신승환, 윤시윤, 조보아, 박병은, 동현배, 박경혜, 박인비 등 예능에서 보기 힘든 얼굴들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함께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지극히 일상적인 하루하루 속에서도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지는 '어쩌다 사장'이 시즌2에서는 어떠한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