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구미호뎐'이 시즌제를 확정,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합니다.
9월 27일 다수의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tvN '구미호뎐'이 시즌2와 시즌3 제작을 나란히 결정했습니다.
JTVC는 tvN 드라마 '구미호뎐'이 시즌 2와 시즌 3 제작을 나란히 결정지었다고 9월 27일 보도했습니다.
'구미호뎐' 첫 시즌은 2020년 10월 방송돼 최고시청률 5.8%를 기록하며 끝났습니다.
'구미호뎐'은 드라마는 종영 당시에도 시즌제에 대한 얘기가 있었고 결국 확정됐지만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조보아는 시즌을 같이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여자주인공을 제외한 이동욱·김범 및 주조연은 함께 하며 강신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습니다.
제작진은 현재 새로운 여주인공 캐스팅 작업에 돌입했으며 후속 시즌은 과거로 돌아갑니다. 시즌 2는 일제강점기, 시즌 3는 조선시대로 넘어가며 사극 판타지로 장르 변화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시즌2 시즌3는 각각 16부작으로 기획됐습니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로 이동욱과 조보아의 시대를 뛰어넘는 절절한 러브 스토리가 주축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극중 조보아는 과거 구미호 이연의 첫사랑 아음에서 현재 남지아로 환생한 인물. 조보아를 다른 인물로 대체할 경우 드라마의 근간이 흔들릴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후속 시즌은 과거로 돌아가며 러브 스토리는 대폭 축소되고 이동욱과 김범의 남남 케미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습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여주인공 교체를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니 왜 여주인공을", "조보아라서 재밌게 본 건데 여주인공이 바뀌면", "여주인공 바뀌면 몰입이 되려나", "헐 갑자기?", "여주인공 바뀌면 어쩌라는 겨?", "아니 이게 무슨" 등 의견을 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과거로 가는데 여주인공이 그대로인 게 더 이상해", "과거로 돌아가면 상관없지 않냐", "과거 이야기면 괜찮을 것 같은데", "러브라인 없으면 상관없긴 한데" 등 댓글을 남겼습니다.
'구미호뎐' 시즌 1에서는 이동욱, 김범, 조보아 등이 출연해 인간과 구미호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독특한 비주얼로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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