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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로잘린 '레슨비 먹튀' → '협찬 제품 먹튀'...계속된 논란에 립제이와 갈등 재조명

by 카오스2k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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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로잘린이 과거 협찬받은 제품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과거 수강생 레슨비 '먹튀' 논란에 이어 또 한번 '먹튀 논란'에 휘말리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9월 29일 한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9년 로잘린의 SNS 글에 달린 댓글 하나가 캡처돼 올라왔습니다.

댓글은 PR 대행사 핑크레인컴이 작성한 것으로, 로잘린에게 협찬 제품을 반납하라고 요구하는 내용으로 핑크레인컴은 "연락이 되지 않아 댓글을 남긴다"며 "사전 연락도 없으시고, 기한도 한참 지나, 제품 반납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품에 태그 또는 하자가 있을시 비용처리 부탁드린다"며 "이번 주중으로 모든 처리 부탁드리며, 이 부분은 사전에 안내된 부분으로 법적 처리가 가능함을 다시 한번 안내드린다. 빠른 연락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핑크레인컴의 댓글은 최근 로잘린의 수강생의 레슨비 먹튀 논란과 함께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로잘린의 레슨비 먹튀 논란은 9월 29일 한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피해 수강생 A씨는 로잘린에게 지난해 3월 고3 입시 레슨을 부탁하고 290만원의 레슨비를 지불했으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레슨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로잘린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으며 창작으로 인해 고생한 게 있으니 작품비는 환불할 수 없다. 레슨비 50만원만 환불하겠다"며 환불을 거절했고, A씨는 지금까지 환불을 못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로잘린과 관련된 폭로가 계속 나오면서 그가 엠넷 '스우파'에서 갈등을 드러냈던 프라우드먼 립제이와의 관계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로잘린은 과거 스승이었던 립제이를 약자배틀 상대로 지목해 왁킹 댄스 대결을 펼쳤습니다.

두 사람은 팽팽한 기싸움으로 긴장감을 높였고 립제이는 "제가 나름대로 페어플레이 하는 기준이 있는데 약간 신경이 곤두섰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립제이는 평소보다 감정이 실린 듯한 춤을 췄고, 결국 승자는 제자 로잘린이 됐습니다.

두사람의 갈등의 이유는 로잘린이 과거 립제이를 뒷담화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관련 로잘린은 오해를 풀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로잘린의 잇따른 먹튀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파도 파도 괴담만 나온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먹튀하는 사람들 보면 한번으로 끝나는 경우가 없다"며 "한번 성공하면 습관성 도둑질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잘린은 아직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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