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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美 멧 갈라 뒤집어놓은 파격 패션 '꿀타래+기저귀?'

by 카오스2k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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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이 최대 패션 행사 중 하나인 미국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해 입은 옷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멧 갈라'는 미국 패션계의 가장 큰 연례행사이자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모델 안나 윈투어가 주최하는 자선행사로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패션계 최대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9월로 연기해 개최했습니다.

 

이하 사진= 유튜브 채널 'Play nos Famosos' 영상 캡처

 

씨엘은 9월 13일 오후(현지시각)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멧갈라’에 참석했습니다.

 

데뷔 때부터 남다른 패션으로 늘 화제를 모은 씨엘이 ‘멧 갈라’에 입고 나온 옷은 파격 그 자체로 마치 속옷처럼 보이는 흰색 밀착 핫팬츠에 데님 소재 원피스를 과감하게 매치했습니다.

 

미국을 상징하는 ‘데님’을 드레스로 소화한 씨엘은 쇄골, 다리 등을 과감하게 노출해 섹시함을 과시했습니다. 해당 드레스는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의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핫팬츠와 데님 원피스 말고는 아무런 옷을 걸치지 않아 노출 측면에서도 파격적으로 전위적인 헤어스타일도 돋보였습니다.

 

씨엘 측은 미국의 상징인 데님을 고름 등 한복 형식으로 재해석한 옷이라고 밝혔습니다.

 

 

'멧 갈라'에서 씨엘이 입은 옷을 두고선 누리꾼들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씨엘의 전위적인 차림새가 돋보인다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핫팬츠가 마치 기저귀나 흰색 BYC 팬티처럼 보인다는 혹평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복에서 모티브를 땄다고 하기엔 의상의 노출도와 콘셉트가 과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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