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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간 이다영 인스타그램 다시 시작했다...팔로워 1만명 돌파

by 카오스2k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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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자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 구단 소속 이다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달 2월7일 인스타그램을 다시 시작한 이다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벌써 1만명을 넘었습니다.

이하 이다영 인스타그램


오늘 20일 이다영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15건이지만 팔로워가 1만명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이다영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개설하고 자신의 일상생활 사진을 올리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다영은 지난 18일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괜찮아. 모두 진심으로 날 걱정해줘서 고맙고, 이건 내게 큰 의미가 있는 일이야. 고마워"라고 영어로 적었습니다.

이다영의 이같은 글은 지난 17일 파나시아코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네트 기동에 부딪힌 것에 대한 글로 풀이됩니다. 이날 허리 통증을 호소한 이다영은 경기에서 교체됐습니다.


이다영은 과거 한국에서 뛸 때도 SNS 활동을 활발하게 했었습니다. 학교폭력 사태가 불거질 때만 해도 SNS를 활용해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팀 선배를 저격하는 듯 한 글도 SNS에서 비롯됐습니다.

그러나 이다영은 학교폭력에 이어 비밀결혼, 가정폭력, 사진 무단도용 등 논란에 휘말리면서 SNS 활동을 멈췄습니다.

그리스 땅을 밟은 뒤에도 이다영은 한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이다영의 소속팀 PAOK 테살로니키 구단이 공식 SNS에 이다영의 새로운 계정을 공개하며 복귀를 알렸습니다. 구단은 "이다영을 환영할 시간"이라며 반겼습니다.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과거 학교폭력 문제로 한국 배구에서 사실상 퇴출됐습니다.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할 수 없었던 이들은 그리스리그를 선택했고 그리스로 떠나 그리스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이들 쌍둥이 자매가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를 선택했을 때 구단도 이들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을 구단 SNS를 통해 전하며 한국팬들에게 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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