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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크러쉬, 사귀기 전부터 '좋아하는 티' 냈다. "최근 호감 갖고 만나기 시작.."

by 카오스2k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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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조이(25)와 싱어송라이터 크러쉬(29)가 열애 중입니다.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도 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싱글 '자나깨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23일 열애 사실 인정한 조이♥크러쉬

 

 

23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조이(박수영)와 크러쉬(신효섭)의 과거 영상들이 재발굴되고 있습니다.

 

조이 인스타그램

 

 

지난해 5월 크러쉬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된 '자나깨나 Comeback Countdown Live'에는 크러쉬와 조이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스트리밍에서 두 사람은 곡 작업 도중 있던 비하인드를 털어놓은 뒤 '자나깨나'의 라이브를 진행했습니다.

 

자나깨나 Comeback Countdown Live / 이하 유튜브 'Crush'

 

 

두 사람은 '자나깨나'에서 사용된 리코더를 들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크러쉬는 조이가 자신을 보며 노래를 부르자 부끄러워하더니 가사를 잊어 버린 듯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크러쉬는 카메라와 조이를 쳐다보지 못한 채 수줍어하며 라이브를 끝냈습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 전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크러쉬 부끄러워하는 거 귀엽네", "조이가 저렇게 아이컨택하면서 웃어주는데 어떻게 참냐", "이때 영상 전체 다 보면 크러쉬가 계속 어리바리하니까 조이가 센스 있게 도와준다", "나 같아도 조이 보면 머리 하얘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하 유튜브 댓글 반응

 

 

두 사람의 소속사 측에서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자 누리꾼들은 "이때 보면서 둘이 잘 어울린다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됐네", "둘이 좋아 죽네", "지금 보니까 조이도 만만치 않게 홍당무네" 등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1992년생인 크러쉬는 2012년 치타와 함께 결성한 마스터피스로 데뷔했다가 테이크원이 피처링한 '레드 드레스'로 솔로로 재출발했습니다.

 

이후 '허그 미' '소파' '영' '오아시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괜찮아, 사랑이야' OST '잠 못 드는 밤', '도깨비' OST '뷰티풀' 등이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음원강자'로 우뚝섰습니다.

 

2016년에는 제3회 멍때리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는 2020년 11월 1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했습니다.

 

'자나깨나' 앨범 발표 당시의 크러쉬와 조이

 

조이는 1996년생으로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 '덤덤' '피카부'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시안 룰렛' '빨간 맛'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5월 첫 솔로 앨범 '안녕'을 발표하고 레드벨벳 활동 때와는 또 다른 청아한 보이스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또 2017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2018년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한데 이어 올해 방영될 예정인 '한사람만'에서 성미도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도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레드벨벳은 16일 미니앨범 '퀸덤'을 발표, 2019년 발표한 '사이코' 이후 2년만에 완전체 컴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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