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가 크러쉬와의 열애설 인정 이후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이는 8월 23일 오후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누구보다 놀랐을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오랜만에 다같이 무대해서 멤버들도 팬들도 다들 들뜨고 신나있는데 괜스레 걱정을 안긴 것 같다”며 운을 뗐습니다.
조이는 이어서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 이렇게 빨리 기사가 난게 조심스럽고 당황스럽지만 러비(레드벨벳 팬 클럽)들이 더 놀랐을 것 같다”며 팬들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조이는 “지금껏 저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러비들이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며 “더 걱정 안되게 제가 더 많이 노력할게요”라고 밝혔다.
조이의 이 같은 대처에 팬들은 “미안할 필요 없다”, “우리들의 마음은 변함 없다”, “항상 응원한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23일 열애 인정한 레드벨벳 조이와 크러쉬가 공식입장을 밝힌 뒤 조이와 크러쉬의 사생활이 담긴 개인 SNS 계정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당시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으로 특히 조이의 인스타그램에는 크러쉬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달달한 사진 한가득해 이목이 쏠렸습니다.
조이는 지난해 5월 18일 개인 인스타그램 통해 크러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조이는 지난해 5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러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사인 앨범을 인증하며 이와 함께 “수요일 #자나깨나 많이 기대해 주세요♥ 나는야 #성덕”이란 글을 덧붙이며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조이가 공개한 사인 앨범에는 “같이 작업할 수 있게 돼서 영광입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길!!♥.♥”이란 크러쉬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국내외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이때부터구나", "수영아 행복해", "크러쉬랑 조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아 달달하다", "팔로잉 18명 중 명이 크러쉬네. 괜히 설렌다", "축하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1996년생인 조이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Red Velvet)으로 데뷔,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 ‘피카부’, ‘러시안 룰렛’, ‘빨간 맛’, ‘싸이코’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레드벨벳 미니 앨범 ‘퀸덤’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1992년생인 크러쉬(Crush)는 2012년 데뷔해 ‘잊어버리지 마’, ‘오아시스’, ‘가끔’, ‘소파’, tvN ‘도깨비’ OST ‘뷰티풀’, SBS ‘괜찮아, 사랑이야’ OST ‘잠 못 드는 밤’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입니다.
두 사람 모두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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