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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새로운 인연 환승했나?, 최준호 아닌 정윤식과 달달한 데이트... "언제나 처음처럼"

by 카오스2k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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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딸 배수진(유튜버 나탈리)이 MBN 예능 '돌싱글즈'에서 최준호와 최종 커플이 불발된 후, 다른 출연자였던 정윤식과의 데이트를 인증했습니다.

 

이하 배수진 인스타그램

 

배수진은 8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andy_jungys 윤식 오빠 차 처음이야♥"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배수진이 태그한 사람은 함께 '돌싱글즈'에 출연한 멤버 정윤식입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배수진은 정윤식 차의 조수석에 앉에 예쁜 표정을 지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영상에서는 정윤식과 맛집을 방문, "이런 맛 처음이에요"라는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이어 정윤식과도 다정한 투샷이 담긴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정윤식 인스타그램

 

정윤식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처음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정윤식은 배수진에게 "수진아, 밥 먹을 땐 머리 묶어야지"라고 말했고 배수진은 "머리끈 주는 남자는 처음이에요"라고 반응했습니다.

 

또 다음 영상에서 정윤식은 자신의 차로 걸어가는 배수진에게 "잠깐만"이라며 차 문을 열어줬습니다. 이에 배수진은 "문 열어주는 남자는 처음이에요"라고 감격스러워 하며 "감사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이 이 같은 영상을 올린 이유는 최근 배수진에게 달렸던 악플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배수진은 지난달 8월 2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 최준호와 데이트를 했는데 최준호는 배수진이 "꽃을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고 꽃다발을 선물했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배수진이 과거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서 꽃다발을 들고 있는 장면을 예로 들며 "꽃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는 말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러자 배수진은 전 남편이 준 꽃다발이 아니라며 "처음이니까 처음이라고 하지 거짓말 하겠어 이 바보야"라고 적으며 반박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배수진 인스타그램 댓글창 캡처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분 사이 너무 보기 좋아요”, "예쁘시다", "미모가 열일한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9월 5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는 출연진이 그려졌는데 그 결과 배수진·최준호 커플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MBN '돌싱글즈'

 

특히 최준호는 배수진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5일간의 동거 기간 내내 큰 호감을 보여왔던 터라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배수진은 지속적인 만남을 선택한 반면, 최준호는 배수진과의 만남을 하지 않겠다고 선택했기 때문으로 VCR을 통해 두 사람의 결과를 확인한 MC들 역시 충격에 빠졌습니다.

 

최준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와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돌싱글즈'를 통해 참 많은 부분을 배우고 생각하고 느꼈다"며 "아이 양육에 있어서나 사람을 만나는 부분이나 생각하고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생각보다 더 많음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준호는 "동갑인 아이들, 현실적인 문제와 상황 등등 여러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많은 분들이 관심과 격려 그리고 응원해 주셨는데 실망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좋질 않다"고 털어놨습니다.

“같이 지내면서 너무 좋은데 걱정되는 것이 아이들 부분이었다”면서 "현실을 생각하면 수진씨에게 미안하지만 더 감정이 커지기 전에  정리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며 거절했던 이유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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