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김종민이 43세가 되도록 결혼하지 않는 충격적 이유!

 

가수 김종민이 지금까지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10월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11회에서는 가수 코요태 김종민과 함께하는 4MC(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레트로 의상을 입은 채 모인 4MC는 먼저 도착한 김종민을 보고 반가워하며 댄스 타임을 가졌는데 제작진과 의기투합한 김종민은 음식을 먹기 전 "잠깐"을 외쳐 언니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결국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고, 두 번 연속 까나리 맥주를 선택한 안영미가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됐습니다. 이 외에도 김종민과 4MC는 다양한 게임을 하며 불꽃 대결을 펼쳤고, "천재설이 있지 않나?"라며 궁금해하던 언니들이 "천재는 아닌 것 같다"고 결론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방송에서 소이현은 김종민에게 "(결혼) 기회를 안 만드는 거야? 차단하는 거야? 벽을 치는 거야? 여자가 없는 거야?"라고 질문을 쏘아붙였습니다.

 

김종민은 "결혼을 생각하니까 점점 머리가 아파지더라. 행복해지려고 하는 건데 '내가, 아내가, 아이가 불행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가만히 듣고 있던 기혼자인 안영미는 "그게 제일 나쁜 거다. 시작이 잘못됐다"라며 호통쳤다. 그러면서 "결혼의 무게를 내려놓아라"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김종민과 다른 MC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이후 "4MC 중 누가 가장 이상형에 가깝나?"라는 질문에는 소이현을 택하며 "화를 안 낼 것 같다"고 덧붙여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습니다. 

 

2000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한 김종민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과거 몇 차례 공개 연애를 했다가 결별의 아픔을 겪은 바 있습니다. 이후 한 방송에서 그는 "더이상 공개 연애를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