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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성제준, '송혜교 충격 접대 논란'...송혜교와 두산 박용만 회장의 이상한 관계 의혹 제기

by 카오스2k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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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성제준이 송혜교 접대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지난 10월 4일 성제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우 송혜교 충격 접대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송혜교와 두산 박용만 회장이 같은 콘도를 구입한 이상한 인연이 있다는 것.

 

유튜브, 성제준

 

 

성제준은 "송혜교 SNS를 보면 눈에 띄는 한 가지 게시물이 있다. 박 회장이 쓴 '그늘까지도 인생이니까'라는 책을 선물받았다는 내용"이라며 "당시 이 상황을 두고 두 사람이 '뜻밖의 인연'이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둘의 사이는 2021년도가 아니라 훨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이어 "2009년에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 두산 박용만 회장, 송혜교가 이웃사촌이 됐다는 기사가 나왔다. 특이한 건 한국에서가 아니라 미국 뉴욕 맨해튼 얘기"라며 "이들이 구입한 콘도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 이상한 건 세 사람이 콘도를 구입한 시기가 묘하게 비슷하다. 몇 개월의 차이를 두고 차례로 매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송혜교는 영화 '페티쉬'를 찍고 있었다. 영화 촬영할 때 안정적인 연기를 위해 집을 매입했다고 하더라. 박 회장은 은행 대출 85%를 받고 구입했는데 호텔이 지겨워서 그랬다더라"며 "출장을 자주 가는데 호텔 비용이 아까워서 그랬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간다. 또 당시 두산인프라코어는 밥캣을 인수해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밥캣 본사는 미국 서북부 지역인 노스다코다주에 있었다. 호텔 비용이 아깝다고 콘도를 사놓고 비행기를 타고 왔다 갔다 해야 되는 거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송혜교는 2008년 미국 독립 영화 '페티쉬'를 촬영할 당시 이 콘도를 현금 174만 달러(한화 약 17억원)에 구입했습니다. 뉴욕 센트럴 파크 서쪽 입구, 콜럼버스 서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헬스장, 수영장, 고급라운지 등을 갖춘 럭셔리 콘도로 유명한데 매입 당시 애경 장영신 회장, 두산 박용만 회장, 농신 신동원 부회장 등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6년 3월 송혜교와 송중기의 뉴욕 데이트로 조명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흘러나오자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부인하며 "송혜교는 미국에 집이 있어 체류 중이다. 때마침 송중기가 놀러 왔고 식사를 했다. 단둘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함께였다"고 해명한 바 있습다. 

 

tvN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도 언급했습니다. 성제준은 "당시 부동산 서류를 보면 이상한 게 있다. 장영신 회장은 39층 F1호실을 구매했다. 근데 그걸 구매한 지 하루 만에 팔아버렸다. 하필이면 이름이 너무 비슷한 '39 F1 PROPERTY' 법인에다가 팔았다"며 "그 법인은 2주 전에 유럽의 유일한 조세 피난처로 불리는 영국령 맨섬에 설립이 됐다. 더 이상한 것은 매각 가격이 0원이었다. 200만 달러짜리를 사서 0원에 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서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손혜원 의원이다. 이 사람도 송혜교가 샀던 콘도를 샀다. 그러니까 저 콘도를 둘러싸고 별별 얘기가 다 나왔다"며 "그 논란에 한가운데에 있던 사람이 송혜교였던 것. 이후 세금 탈루 의혹이 터졌다. 59억 5300만 원을 필요 경비로 신고를 했는데 그중 92.3% 해당되는 54억 9600만 원을 증명 서류 없이 신고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송혜교 측에서는 계산이 잘못됐다고 해명했다. 세무서에서 한 푼이라도 더 뜯어내겠다고 얼마나 꼼꼼하게 챙기느냐. 근데 50억이 넘는데 계산 실수를 했다? 믿을 수가 없다"며 "일각에서는 세무서가 봐주기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실제로 탈루하기 직전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면 국세청으로부터 3년 동안 세무 조사를 면제 또는 유예 받을 수 있다. 여러분이 보기엔 어떻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세금탈루 의혹 당시 송혜교는 “한 사람의 공인으로서 당연히 이행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부주의한 내 일처러로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2년 전 세금 신고의 문제가 있음을 처음 알게 됐고, 놀라고 겁이 났다. 그 일에 대해 어떤 의혹도 남기지 않기 위해 누락된 세금과 가산세를 모두 납부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저의 무지에서 비롯된 저의 책임이다”며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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