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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

“10명 넘는 여자와 바람+성병 의혹 태극전사는 홍철”...소속 구단 입장?

by 카오스2k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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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 넘는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성병까지 걸리는 등 문란한 사생활 의혹이 터진 축구 선수는 국가대표 홍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철은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고 현재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대비해 파주 NFC에서 동료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습니다.

 

홍철 / 이하 뉴스1

 

홍철의 소속 구단인 프로축구 울산현대는 홍철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언론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사생활 의혹) SNS 글 관련해서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홍철 선수는 국가대표 소집으로 파주에 가있고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친이라는 인물의) 폭로 이후 (홍철이) SNS를 비활성화한 건 우리와 상의되지 않은 내용이다. 구단 측은 선수 사생활에 대해 어떠한 부분도 알고 있지 못하고 이런 부분이 알려지는 것 또한 조심스럽다. 진위 여부가 확인되는 대로 연락드리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철 / 대한축구협회 제공

 

홍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지난 10월 4일 인스타그램에 홍철의 문란한 사생활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서 홍철의 실명을 직접 언급했고 이후 상당수 언론들이 의혹의 당사자로 홍철을 지목했고 홍철은 현재 해당 의혹과 관련해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하 해당 여성 인스타그램

 

이 여성은 지난 10월 4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홍철 여자친구입니다. 2년간의 연애에 1년 반을 제가 아는 것만 10명이 넘는 여러 여자와 바람을 피워왔다"라며 “그 외에 홍철의 K리그 친구들, 은퇴한 유부남 선수들까지 다 한통속으로 여자와 몰려다니며 코로나 집합금지 시기에는 8명이 한 집에 모여 파티까지 했다. 물론 유부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10월 2일 저녁 우연히 본 핸드폰에 7명의 여자와 문란하고 음란한 대화를 하는 걸 보았고 공인이며 K리그 국가대표로 많은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신뢰를 쌓고 있는 홍철의 더러운 사생활을 이제는 저만 알고 있으면 너무 억울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여성은 홍철이 외도 상대로 보이는 다른 여성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도 공개했습니다.

여성은 그러면서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면서 하룻밤 즐기고, 성병 걸려오고 일 년 반을 재밌었으니 그 이름이 얼마나 타격이 큰지도 알아야 한다. 이 여자, 저 여자 안 가린다. 남자친구 있는 여자까지... 왁싱 숍은 밥 먹듯이 드나들며 몸 보여주는 거 좋아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여성은 10월 5일 돌연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먼저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피해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라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이어 “얼마 전 홍철의 카톡 메시지를 본 이후 자의적으로 부적절한 메시지라고 판단해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다. 순간적으로 분노한 감정으로 인해 격한 이야기가 들어갔고, 보시기에 충격적인 워딩 또한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화가 났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잘못된 판단으로 제 의도와 다르게 팩트와 틀린 메시지를 적기도 했다”며 “저는 홍철 선수를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저의 흐려진 판단력과 감정적인 대응으로 인해 진심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낳게 됐다”며 “개인의 사생활은 개인 간에 해결해야 할 일이지만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이에 대한 비판 또한 달게 받겠다”며 글을 맺었습니다.

 

 

홍철은 개인 SNS를 비활성화한 후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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