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자신에게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김선호 전 여자친구 A씨가 유명인이라는 소문이 인터넷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는 10월 20일 김선호 전 여자친구에 대해 "2000년대 말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방송가에서 활약한 인물"이라며 "현재는 방송가를 떠나 커머스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가 방송인 출신의 인플루언서라는 추측글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10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 여자친구 정체가 왜? 김선호가 쩔쩔매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 사건을 취재하면서 A씨가 쓴 글을 비판적으로 보게 됐다. A씨가 김선호 전 여자친구인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 사건이 반전될 수 있는 여지도 있었다. 이는 A씨 정체와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A씨 정체가 공개되면 상당한 파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A씨 정체가 공개되면 상당한 파급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네티즌들은 A씨의 폭로글 가운데 "하늘나라에 보낸 아기를 대신에 그가 원해서 입양했던, 서로의 이름에서 한 자씩 딴 우리 강아지에 대해서도 ‘이제 너 혼자 책임져야 해’라고 무심하게 한마디하는 게 끝이었다"란 문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티즌 수사대’가 한 유명 여성이 김선호 이름 가운데 한 글자가 들어간 '호아'라는 반려견을 키운다는 사실, 김선호 스캔들의 내용이 알려진 뒤 이 여성이 자기 SNS를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하거나 삭제한 사실, 이혼 경력이 있다는 사실, 김선호와 여성의 나이가 엇비슷하다는 사실 등을 파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선호 전 여자친구를 이혼한 유명 여성으로 전직 기상캐스터 최영아를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최영아가 김선호 전 여자친구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상에는 김선호와 최영아가 연관검색어가 뜨고 있고 '최영아 쇼핑몰' 등 관련 검색어 조회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최영아 기상캐스터는 1985년 12월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지난 2009년 YTN 기상캐스터로 활약했으며 이후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습니다.
당시 170Cm에 달하는 키에 반전 몸매 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영아 기상캐스터는 2013년 결혼을 위해 KBS를 퇴사했습니다. 이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였지만 17일만에 이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선호 공식입장 "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제 불찰로 상처 줘...진심으로 사과"(전문) (0) | 2021.10.20 |
---|---|
김선호 '대세배우 K' 인정, '1박 2일' 하차 논란에 '나혼산' 박나래 소환 (0) | 2021.10.20 |
“김선호 전 여친 SNS, 임신 중 음주 의혹…“술 먹고 라이브까지?” (0) | 2021.10.20 |
김선호 전 여친, 방송인 출신 유명인?..."김선호 전 연인 정체 밝혀지면 이미지 타격 예상" (0) | 2021.10.20 |
19세 유튜버 조두팔 임신 충격 고백..."원치 않는 임신 아냐, 아이 아빠는 누구?" (0) | 2021.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