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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남혐' 시달리던 BJ잼미 극단 선택은 '유튜버 뻑가의 페미 공격' 때문

by 카오스2k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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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 논란 시달리던 BJ 잼미(27)가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월 5일 오전 잼미의 트위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녕하세요. 잼미 삼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잼미의 아이디로 접속한 삼촌은 “그동안 경황이 없어 알려드리지 못했다. 장미는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잼미는 2019년 개인방송 플랫폼 트위치로 인터넷 방송에 입문하여 유튜브에서도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잼미는 2019년 남성혐오 제스처를 했다는 이유로 남성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두 차례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나 일부 남성 유튜버들이 잼미를 공개 저격하면서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잼미를 향한 성희롱성 댓글과 지속적인 악성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잼마 트위치 게시판


잼미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는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이제 아프지 말고 잘 지내길 바란다”, “이때다 싶어 남녀 나눠 또 다른 갈등을 만들지 말자. 잼미님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외로웠겠냐”, “편히 쉬세요”라고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일부 네티즌들은 잼미를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게 한 '혓바닥 살인자'가 있다며 폭로의 방송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가세연은 잼미의 극단적인 선택은 유튜버 뻑가때문이라고 저격에 나섰습니다.

가세연은 뻑가가 잼미를 계속 페미라고 공격했고 이후 사과 한 마디 없이 계속 방송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뻑가에 대해 "가면 뒤에서 남을 헐뜯는 쓰레기"라고 비난했습니다.

유튜브 가세연 커뮤니티 게시판


https://bit.ly/34F1W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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