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결혼합니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8월 1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먼저 윤계상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기쁜 소식 전한다. 윤계상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다. 그 외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상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으로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의 일상이 혼란스럽지 않게 도와주십사 하는 윤계상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다. 부디 너른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현재 윤계상은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퍼즐’을 촬영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배우 윤계상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니 많은 응원 부탁하고 인생에서 아름다운 변화를 맞이한 윤계상에게 축복 보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윤계상은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계상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계상이 지난해부터 열애를 하고 있는 게 맞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배우 윤계상이 5살 연하 뷰티 브랜드 대표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윤계상의 여자친구에 대해 관심이 쏠렸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뉴스엔은 몇 가지 단서를 기사에 남겼는데 윤계상의 여자친구는 2010년대 말 모 뷰티 브랜드를 론칭해 단시간 내 온라인은 물론 유명 편집매장 및 뷰티 스토어 백화점까지 진출시키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 직후 기사에 나온 단서들을 토대로 다수 네티즌이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차혜영(39) 공동대표를 가장 유력한 인물로 꼽았습니다.
'논픽션' 차혜영 대표는 올해 1983년생으로 지난 2010년대 말 논픽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단시간 내 온라인을 비롯해 유명 편집매장 및 뷰티 스토어 백화점까지 진출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또 배우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아인과 함께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 공동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배경을 가진 1980년대 출생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2014년 출범한 아티스트 그룹입니다.
윤계상은 1999년 그룹 god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해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복귀를 확정지었습니다. 윤계상은 이 작품에서 천재 프로파일러 출신이나 어떤 사건에 휘말려 무기징역수가 된 한승민을 연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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