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결혼 발표한 지 2일 만에 '혼인신고" 법적으로 부부됐다

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결혼 소식을 전한 지 이틀 만에 정말 축하받을 소식 하나를 바로 전했습니다.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8월 13일  “윤계상 배우가 오늘 오전에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윤계상 / 이하 뉴스1

 

소속사 측은 "아울러 윤계상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십사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오전 윤계상은 예비 신부와 함께 서울 용산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선남선녀 비주얼을 감출 수 없어 주변의 눈에 띄었습니다. 윤계상의 아내는 뷰티브랜드 경영자인 차혜영 대표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계상 측은 사업가인 5살 연하 여자 친구와 결혼하게 됐다고 지난 8월 11일 밝혔습니다.

 

지인 소개로 만나 지난해 말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결혼 허락을 받았으며,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습니다.

 

윤계상은 god의 멤버로 1999년 데뷔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 영화 '비스티 보이즈', '풍산개', '레드카펫', '소수의견', '극적인 하룻밤', '죽여주는 여자', '범죄도시', '말모이',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최고의 사랑', '굿 와이프', '라스트', '초콜릿' 등 다양한 장르의 여러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차기작은 '크라임 퍼즐'이고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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