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40kg 감량 후 유지 중…父 유전자 때문에 살쪄" ('건강한 집')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40kg 감량 후 유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하 TV조선 화면 캡처

 

8월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이용식과 딸 이수민이 출연했다.

이날 딸 이수민은 40kg 감량 후 요요 없이 6년째 유지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와 함께 살찐 이유를 묻자 "이 유전자 때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식이요법과 철저한 운동으로 40kg를 감량한 이수민. 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20대 초반에 혼자서 양말을 못 신었다.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습니다.

 

 

방송에서 이용식은 과거에 심근경색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큰 위기를 겪었고, 이후 건강관리를 소홀히 해 면역력 저하와 혈관 건강,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으로 고생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딸 이수민은 "아빠의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한 집'을 찾았다"며 출연 이유를 밝혀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수민의 가장 큰 걱정은 아빠의 '뱃살'. 뱃살 때문에 면역력도 떨어지고 혈관 건강도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아빠의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용식과 이수민 부녀의 대저택도 공개됐습니다.

 

 

이날 공개된 이용식의 집은 널찍한 크기와 심플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먼저 화이트톤의 넓고 환한 거실을 자랑했습니다.  

부엌은 거실만큼 널찍한 크기로, 화이트와 우드로 이뤄진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고 발코니를 활용한 미니 서재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