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릴카의 제로투 댄스 영상이 86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6월 7일 릴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릴카 제로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제로투 댄스'는 애니메이션 '달링 인 더 프랑키스'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제로투가 추는 춤으로, DJ의 음악이 입혀지며 유명해졌습니다.
릴카의 제로투 댄스 영상은 "원작보다 더 제로투 다운 제로투다"라며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릴카는 감스트의 제로투와 성대모사를 언급한 뒤 제로투 댄스를 추기 시작했는데 특히 시간이 갈 수록 발전하는 릴카의 댄스 실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릴카는 영상에서 "춤을 못 춰가지고..."라며 쑥스러워하며 제로투 댄스를 추기 시작했습니다.
연분홍색 원피스 차림에 팔을 머리 뒤에 올리고 골반을 흔들며 춤을 추던 릴카는 "내가 싫다"라며 머리를 쥐어뜯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차라리 축구 유니폼이 더 편하겠다"라며 옷을 바꿔 입고 제대로 춤을 추겠다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쑥스러워하던 처음과 달리 더 커진 동작으로 몇 분 만에 성장한 실력을 보여줬는데 마지막 보너스 영상에서는 부끄러움을 완전히 벗어 던진 과감한 동작으로 제로투 댄스를 완벽히 소화했습니다.
통통 튀는 느낌의 제로투 댄스 원래 버전을 가장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해당 영상은 8.27일 기준 조회수 860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릴카의 제로투 댄스를 본 뷰티 유튜버 씬님은 "춤 왜 이렇게 잘춰"라는 댓글을 남겼고, 네티즌들은 "언니가 제로투 추는 모습을 보다니 오래 살았구먼", "안 할 거 같은 사람이 하니까 관심이 폭발하네", "인형이 살랑살랑 추는 것 같다", "제로투마저 교양 있게 추는 당신은", "릴카가 춤을 춘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릴카의 본명은 비공개이며 1990년 10월 21일 프랑스 누벨아키텐 푸아티에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한국에 온 릴카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과, 의류학과를 복수 전공하고, 졸업 후 항공사 승무원, 통역사 등으로 근무했습니다.
릴카는 지난 8월 21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170cm에 49kg이 됐다”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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