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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리얼 비하인드 '거짓말 계속되는 이유' (ft. 연예뒤통령 이진호)

by 카오스2k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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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권민아에 대해 'AOA'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의 성향…FNC 아픈 손가락”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진호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세연 김용호 방송 탄압? 권민아 리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권민아 말투가 어눌해진 이유와 지민이 권민아 집에 찾아가 사과를 하던 상황에 대해 폭로한 것.

 

권민아 인스타그램

 

이진호는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에서 권민아는 '아픈 손가락'이었다. 이번 일로 욕을 많이 먹는 소속사인 것도 사실이지만 권민아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입기도 했다"며 "권민아는 데뷔 전부터 지금의 성향(성격)이 있었다고 하더라. 지민과 얽혔던 일들이 아예 없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다만 'AOA'를 지속적으로 지켜온 사람들의 말로는 지민도 억울한 부분이 많았다고 하더라. 권민아가 주장하는 내용이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 일방적인 주장일 뿐인데 대중들은 팩트라고 믿어버렸다"며 "(지민이) 반박조차도 할 수가 없었다. 반박 자료가 없지 않느냐"고 주장했습니다.

 

권민아 말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진호는 "최근 권민아 말투를 보면 어눌해진 걸 알 수 있다. 정신과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서 그런 상황이 된 것 같다"며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10년간 복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10년이란 말도 의미심장하다. 지민 때문에 약을 먹었다? 만나자마자 집중적으로 괴롭힘을 당한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지민 인스타그램

 

이진호는 충격 발언도 했습니다. "애초에 권민아가 FNC에 들어올 때 완전히 클리어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한다. 연습생 시간을 모두 고려하더라도 지민 때문에 약을 먹는다고 하기는 어렵다"며 "권민아 주장만으로 지민을 비난하는 건 자중해야 한다. 실제로 권민아 말 중에 사실이 아닌 게 얼마나 많았느냐. 100% 믿기에는 논리적이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권민아는 지민 때문에 아버지 임종을 못 지켰다고 해 지민이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게 됐는데 나중에 임종을 지켰다고 말을 바꾸더라"며 "당시 FNC에서는 딸로서 도리를 다할 수 있도록 'AOA' 스케줄을 다 빼줬다. 근데 본인이 웹드라마 스케줄을 뺄 수 없다고 했다. 무조건 지민 탓이라고 하니 의아하다"고 밝혔습니다

.

그러면서 "무조건 지민 편을 들어주자는 게 아니라 사건의 핵심을 들여다봐야 한다"며 "개인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건 성폭행을 당했고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면 법적으로 진행했어야 한다. 주변에서 그런 조언이 있었음에도 안 했다. 자기가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도 해봤는데 수임 비용이 많이 들고 처벌 수위가 낮아서 그랬다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민이 권민아 집으로 찾아가 사과를 했던 상황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도 전했다. 이진호는 "권민아는 사실 관계를 판단하는 게 아니라 '언니가 그랬잖아', '난 당했어', '당한 것에 대해 사과를 받고 싶어'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지민이 '그럼 내가 죽으면 되는 거냐'고 하게 된 것"이라며 "둘만의 문제니까 가치 판단은 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끝으로 "권민아가 사건이 마무리된 후에 SNS에 '지민이 칼을 들고 왔다'고 올렸다. 결과적으로 지민은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지민이 잘했다는 건 아니다"라며 "계속 본인이 원하는 대로 다 이뤄지다 보니까 이 맛을 끊을 수가 없었던 거다. 이게 권민아가 SNS를 끊지 못하는 이유인 것 같다. FNC도 할 말이 많은 것 같은데 말을 아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9월 8일 디스패치는 지난해 7월 권민아의 최초 폭로 후 그의 자택에서 2시간에 걸쳐 진행된 AOA 멤버들의 대화록을 공개했습니다. 공개이후 권민아는 폭언, 갑질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권민아는 디스패치의 보도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제보자도 알고 내용도 다 기억한다며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목소리가 나오게끔 녹취록을 공개해버렸으면 좋겠다. 매니저 언니와의 대화도 앞뒤 안 자르고 다 공개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권민아는 “언니 측의 제보만 듣고 이렇게 글만 보면 정말 사과는 100번 넘게 들은 거나 마찬가지”라며 “CCTV가 있었다면 화면과 목소리 전부를 공개하고 싶다. 최대한 그냥 다 공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이때다 싶어서 나를 가두지 말아 달라. 나 혼자서라도 말 할 기회라도 달라. 나도 증인과 제보 증거 등 다 기회라도 달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권민아는 “인스타그램 멈추려고 한다. 내 행동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지하고, 정말 멈추고, 치료 잘 받고, 반성하고, 밝은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해야하는데 (죄송하다). 너무 속상하다. 진짜 진심으로 무너질 것 같다”며 사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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