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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

학교·가정폭력 논란 이다영 멘탈 갑!...그리스리그 3라운드 MVP 선정 "악마의 재능인가"

by 카오스2k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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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OK 테살로니키의 이다영(25)이 그리스 여자배구 3라운드 MVP를 수상했습니다.

그리스 여자배구 PAOK 테살로니키 구단이 10월 21일(한국시각)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이다영 사진. /인스타그램


그리스배구연맹은은 "이다영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 없이도 모든 공을 좋은 토스로 바꿨다"면서 "PAOK는 이다영의 공격 조율 속에 열정적으로 플레이했고, 놀라운 일들을 해냈다. PAOK는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피아코스를 이겼다. 올림피아코스가 그리스 리그에서 패배를 당한 것은 2018년 리그 프리미어에서 아리스에 2-3으로 패한 것이 마지막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스 현지 매체인 ‘포스톤 스포츠’는 MVP를 수상한 이다영 뿐 아니라 앞으로 데뷔전을 치를 이재영에 대해 “그리스 리그가 쌍둥이의 실력을 담을 정도가 안된다”며 극찬했습니다.

매체는 “내년 행선지는 터키나 이탈리아, 폴란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PAOK 구단은 이재영과 순수 연봉 6만 유로(약 8,250만원), 이다영과 3만5,000유로(4,810만원)의 조건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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