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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

"축구 여신' 이민아, 경남FC 이우혁과 결혼한다

by 카오스2k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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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의 '축구여신' 이민아(30·인천 현대제철)가 경남FC 이우혁(28)과 결혼합니다. 축구계 연상연하 부부의 탄생입니다.

11월 20일 스포츠니어스는 이민아와 이우혁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축구계 능통한 관계자는 “이민아와 이우혁이 내달 12일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약 4년간 교제해 온 둘이 올 시즌이 끝난 뒤 부부가 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둘은 내달 1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민아는 여자축구의 명실상부 에이스입니다.

지소연과 함께 여자축구 대표팀 공격의 핵심으로 A매치에서도 64경기 15골을 넣었고 소속팀 인천 현대제철 왕조의 혁혁한 공신이기도 합니다.

이민아는 인천 현대제철과 19일 통합 9연패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다른 파이팅 넘치는 축구스타일과 실력으로 축구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미녀 축구여신입니다.

이민아는 <스포츠니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요한 챔피언결정전 일정을 마친 뒤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라면서 “그전까지는 중요한 이 경기에만 집중을 했다.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시는 것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둘의 결혼으로 축구인 가족이 더 늘었습니다. 이우혁은 경남FC 배효성 코치의 처남으로 이민아와 이우혁이 결혼하면서 이들 축구인 가족은 서로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우혁은 2011년 강원FC에서 데뷔한 뒤 전북현대와 광주FC, 인천유나이티드를 거쳐 현재 경남FC에서 뛰고 있습니다.

U-23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이우혁은 올 시즌 경남에서 미드필더와 수비수로 26경기에 출장했습니다.

K리그 통산 144경기에 나서 6골 11도움을 기록 중십니다.

둘은 지난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열애 4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이민아가 두 살 연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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