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가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권민아는 "연애 중인 사실을 숨기고 싶지 않았고, 스스로도 공개연애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스스럼 없이 이야기하게 됐죠"라고 밝혔습니다.
11월 12일 한국일보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권민아와 인터뷰를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권민아는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와는 원래 알고 지낸지 4년 정도 된 친구 사이였다. 연인이 된 지는 몇 달 안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권민아는 올 여름 연인 공개 후 양다리 논란으로 큰 비난 여론에 직면한 바 있습니다.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에 대해 "사실 앞으로의 일은 모르지만 저는 지금 좋은 사람을 만나 느끼는 행복함이 좋았다"며 "연애 중인 사실을 숨기고 싶지 않았고, 스스로도 공개연애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스스럼 없이 이야기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그가 새로운 일상을 찾고 건강해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름 아닌 남자친구를 비롯한 지인들의 응원 덕분이었다. 권민아는 "누군가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것은 제 스스로 너무 힘들더라"며 "'나다움'을 보여주는 것이 부끄럽지 않고, 대중의 반응 역시 크게 두렵진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도 저를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 역시 잘못한 점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며 "이제는 더 이상 그럴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저 역시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권민아는 패션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방송일을 너무 하고 싶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를 좋아했었다”면서 “재기하고 싶은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잘못한 부분이 많아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만약 훗날 좋은 기회가 생기고, 대중분들도 조금 돌아서 주신다면 저로서는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권민아는 지난해 AOA활동 당시 멤버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올 여름에는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으나 남자친구 유씨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또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공개되며 누리꾼의 걱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호텔 흡연 논란, 해킹 피해 호소 등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게시물 업로드와 삭제를 반복하고 거짓 해명글로 비난 여론에 힙싸이자 “SNS를 하지 않겠다. 모든 걸 내려놓고 자숙하겠다”고 선언했으나 1주일 만에 컴백해 황당함을 주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친언니 협박 폭로 등 온갖 폭로와 해명을 반복해 대중은 큰 피로를감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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