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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 앞잡이, 단역 X자식"…이재명 공개지지한 김의성이 받은 악플

by 카오스2k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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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공개지지 선언했던 배우 김의성이 한 악플러에게 받은 메시지를 박제했습니다.


5일 김의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이런 디엠 받고 삽니다. 한두 개가 아니죠. 그냥 그렇다고요"라는 글과 함께 DM을 캡쳐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에는 "단역이나 하는 XXX이 튀려고 X주접을 떠네. 좌빨 앞잡이 XXX", "니 XX XX도 찢어봐야 정신 차리지 X자식" 등의 심한 욕설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어 "정치색을 드러내서 그렇다"라는 댓글 반응에 김의성은 "정치색을 드러내면 저런 욕을 들어야 하는군요. 잘 알겠습니다"라고 대응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또 다른 네티즌들은 "신경 쓰지 마세요", "고소하세요", "힘내세요" 등의 댓글로 위로했습니다.

이에 김의성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데, 고맙지만 제 멘탈을 아무 이상 없습니다"라며 "그저 쓰레기 디엠 보내는 사람들에게 '니가 몰래 보낸 똥이 사람들 앞에 전시될수도 있어'라고 알려주고 싶었을 뿐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배우 김의성은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통해 ‘야이 애송이들아’라는 제목의 글에서 “제발 여조(여론조사)에 휩쓸려 개복치짓 좀 하지마. 여조는 비뚤어진 선거운동 수단이 된지 이미 오래됐다”며 “거기에 일희일비하는 거 자체가 저들이 원하는 거, 즉 저들을 이롭게 하는 이적 행위”라고 했다. 이어 “한 두 번은 애교, 서 너 번은 지능 부족, 그 이상은 분탕이다. 그냥 마음 속에 촛불 하나 딱 켜고 사람들 만나고 설득하고 촛불 나눠 주고 같이 투표장에 나가라. 그러면 이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역대 최고급 후보 대 역대 최약체 후보다. 박빙인 게 열받지만 지금의 박빙이 쟤들 영혼까지 끌어 똘똘 뭉친 결과”라며 “더 이상은 없음. 진짜 계속 맘 약한 소리 하면 쥐어박고 싶어지니까 딴딴하게 가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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