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한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갓세븐 JB 라방 배경"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갓세븐의 리더이자 현재 하이어뮤직에서 제이비(JAY B)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제이비의 라이브방송의 캡쳐 화면이 공개되었습니다.
제이비는 5월 13일 밤 "오랜만에 라이브 켰다"면서 휴대폰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였습니다. 침대에 누워 시작했던 라이브 방송임을 감안하면 해당 장소는 자신의 방으로 보입니다.
제이비는 이날 방송에서 "요즘에는 라이브를 쉽게 켤 수 없었다. 다들 너무 축하해줘서 고맙다. 이런 축하를 받아도 되나하는 생각도 들고, 축하를 받았으니까 더 잘하고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도 든다"라며 소속사를 옮기고 새로운 활동을 하게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내일인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라며 싱글 발매를 앞둔 심경도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장면은 해당 화면에서 보여지는 제이비의 라이브 방송 배경에 여러 사진들이 붙어져 있는데 여성의 비키니 사진들이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해당 장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무리 개인 취향이라도 10대들도 있는데 너무 한 것 아니냐" "너무 외설이다", "특정 부위 사진은 좀 그렇다", "맥심이나 수영복 화보가 낫다...", "저렇게 하반신만..?" 등의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갓세븐 출신 제이비(JAY B) 측은 외설 사진 논란에 대해 빠른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14일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공식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이어뮤직은 “제이비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면서 “제이비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제이비와 하이어뮤직이 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이어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AY B 소속사 하이어뮤직입니다.
우선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평소 JAY B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음악 외에도 아트, 사진 분야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JAY B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 &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JAY B와 하이어뮤직이 되겠습니다.
제이비는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만료 후 최근 하이어뮤직 새 멤버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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