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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루카스한테 가스라이팅, X뱀(남자 꽃뱀)질 당한 거 폭로함" 전연인 주장 A 씨 충격 폭로!

by 카오스2k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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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찬열에 이어 엔시티(NCT) 멤버 루카스가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루카스가 연애할 때 돈을 전혀 쓰지 않는 '남자 꽃뱀'이었다고 폭로했고 심지어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했습니다. 

 

 


지난 8월 23일 누리꾼 A씨는 트위터에 '루카스한테 가스라이팅, X뱀(남자 꽃뱀)질 당한 거 폭로함'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폭로글과 증거 사진을 올렸습니다.

A씨는 과거 수년 동안 루카스와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처음에 루카스가 내게 호감 표시하고 번호를 받아가서 연애를 하게됐다"며 "그런데 갑자기 스케줄 때문에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악감정 없이 헤어졌다. 그런데 문제의 발단은 여기서부터"라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다음 날 루카스가 보고싶다고 친구로 지내자길래 그러자고 했다"며 "그런데 자기 쉬는 날마다 호텔이랑 내가 사는 아파트 찾아와서 돈이고 뭐고 모든 걸 다 내가 내게 했다. 물론 사귈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지어 담배까지 사오라더라. 안 사온 날은 '왜 안 사왔냐 당연히 네가 사올 줄 알았다'며 본인은 연예인이라 밖에 나가서도 안 되고 카드 쓰면 매니저한테 걸린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가 공개한 루카스 사진과 위챗 대화 내용 /사진=A씨 트위터 계정

 

A씨는 "내가 명품선물 자주 사줘서 처음엔 고맙다고 착용하더니 언제부턴가 이제 자기가 돈 좀 번다고 집이랑 차 사줄 거 아니면 주지 말라더라"며 "자기 이해해주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가스라이팅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가끔은 자기가 가고 싶은 호텔 사진 보내면서 나보고 예약하라고 했다"며 "매번 호텔 와서 룸서비스 먹고 잠만 자고 갔다. 체크아웃하는 순간부터 연락 두절되고 불편하다 선 긋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내가 본인 돈 내주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다"고 적었습니다.

"바빠서 헤어지자면서 굳이 나한테 '네가 팬 같아서 싫다', '앞으론 아이돌 팬 같은 거 하지 마라' 등 상처되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한동안 우울증까지 왔다"며 "너무 좋아했어서 연애하면서 단 한 번도 같이 사진 찍자 한 적 없고 도촬한 적 없고 친구 포함 그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루카스가) 중국 갔을 때도 계속 이런식으로 연락하다가 한 달 전쯤 괘씸해서 내가 고소하겠다고 하니까 다음 날 바로 카카오톡 탈퇴하고 번호도 바꿨다"며 "X뱀질 당하면서 사귀었는데 차라리 팬으로 남을 걸 후회한다"면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A씨는 루카스와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으로 대화한 내용을 캡처한 사진, 루카스가 A씨에게 보낸 음성과 사진, 호텔 예약 내역 등을 증거로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루카스가 비행기 안에서 찍은 셀카, 손가락에 반지를 낀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음성에서는 한 남성이 '나 이제 씻었어. 준비해야 돼'라고 말합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돈도 잘 벌면서 자기가 좀 사지 여친 보고 계속 사 오라 그러냐", "팬인데 사귀었으면 성공한 거 아니냐", "이걸 왜 여자 탓을 하느냐", "자기가 좋아해서 사귀어놓고 헤어지고 딴소리 하는 거냐", "그러게 왜 해달라는 걸 다 해줬냐", "이런 게 가스라이팅 아니냐", "아이돌 팬들을 혐오하나? 왜 팬 같다며 헤어지자고 하느냐", "이걸 해명까지 할 일은 아닌 듯" 등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번 폭로를 두고 누리꾼들도 "해명해야 한다"는 의견과 "사생활일 뿐이다"는 입장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 루카스 측은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선 찬열의 사례처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대응을 보일지 시선이 집중된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멤버가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곤혹을 치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10월 엑소 멤버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찬열이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자신의 지인까지 10명이 넘는 이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찬열은 4개월 동안 침묵을 지키다 결국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엑소엘(팬덤명)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찬열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은 지난 5월 '찬열 OUT' 'SM 찬열 분량 삭제'라는 문구가 적힌 애드벌룬 시위, "엑소 자체 콘텐츠 '보여줄게 엑소' 내 박찬열 분량 삭제를 요구한다"는 내용이 담긴 라디오 광고, 서울 상암동에서 '찬열 탈퇴 요구'라는 문구가 담긴 전단지·컵홀더와 음료를 나눠주는 광고를 진행하는 등 찬열의 탈퇴를 적극적으로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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