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몸캠 피싱 피해 논란속 한장의 사진 관심 급부상

높이뛰기 대한민국 신기록(2m 35)을 세운 멘탈 천재, 우상혁 선수가 몸캠 피싱 피해 논란에 휩싸이면서 해당 영상 캡처본과 대화내용이 SNS상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상혁의 사생활 관련 충격적인 의혹이 제기되며 진실 공방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우상혁 몸에 새겨진 오륜기 문신'이란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문신은 오륜기와 '야망과 열정'이라는 단어가 자리 잡고 있는데 도쿄 올림픽의 목표와 의지를 새겼습니다.

공개 당시 우상혁의 색다른 모습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논란은 9월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상혁의 ‘몸캠 피싱’과 관련한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확산됐습니다.

캡처본에는 우상혁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나체 사진이 첨부됐고 사진과 관련한 대화본 또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대화본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을 ‘혁’으로 지칭했고, 서로 음란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누리꾼들은 우상혁이 ‘몸캠 피싱 피해’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우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1996년생으로 25세인 우상혁은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인 2m 35cm수립을 한 바 있으며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