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

임영웅, '신사와 아가씨' 데뷔 첫 OST 출격...이문세 '사랑은 늘 도망가' 리메이크

by 카오스2k 2021. 9. 24.
728x90
반응형

가수 임영웅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드라마 OST를 부르게 돼 많은 팬들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KBS2 새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 가창자로 나선다고 9월 23일 밝혔습니다.

 

임영웅 / 물고기뮤직

 

대체 불가한 임영웅의 목소리가 더해질 '신사와 아가씨'는 탄탄한 제작진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는 '오케이 광자매' 후속으로 오는 9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주말극으로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하나뿐인 내편'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시청률 제조기' 신창석 PD가 제작진으로 합류했고, 남녀 주연을 맡은 지현우 이세희를 필두로 강은탁 박하나 최명빈 김영옥 차화연 이휘향 임예진 오현경 이종원 이일화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영웅의 데뷔 첫 OST 작품이 이른바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KBS 2TV 주말극이라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부르는 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임영웅은 이번 OST를 통해 여전한 보이스와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을 자랑하며 대중을 매료시킬 전망입니다. 

 

 

임영웅이 '신사와 아가씨'에서 선보일 노래는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로 확인됐습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이문세가 지난 2010년 발매한 곡으로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타이틀곡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발매 당시 이문세표 가을 발라드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임영웅 측은 데뷔 첫 OST 공개를 앞두고 제목부터 형태까지 함구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임영웅은 앞서 팬들에게 살짝 힌트를 준 바 있는데 앞서 지난 9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영웅 Live Radio '웅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 팬들과 만났는데 이날 플레이리스트 마지막 곡이 바로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였습니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감성 가득한 임영웅표 가을 발라드를 접하게 될 전망입니다. 

 

 

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에 해당하는 진으로 선정, 스타덤에 오르며 가요 및 방송계에서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공연 활동은 다소 부족했지만 임영웅은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고정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멋진 무대를 소화했으며 엄청난 스타성을 발휘하며 10개가 넘는 CF 모델 활동도 쉴틈없이 소화했고 여기에 유튜브 등 자체 콘텐츠로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임영웅은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자신의 첫 정규앨범 작업에도 한창입니다. 임영웅은 여러 장르의 곡들을 취합해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팬들 앞에 선보일 계획으로 이미 임영웅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1년 6개월 동안 발표한 음원들을 통해 주요 음원 플랫폼 트로트 장르 차트를 휩쓸다시피한 만큼 음원 강자로서 존재감도 입증했기에 임영웅이 부르게 될 첫 OST의 화제성 역시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임영웅의 첫 드라마 OST 참여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