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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

이다영 전 남편, 이다영 외도 증거 문자메세지 공개!..."결혼 폭로 빌미 협박 사실무근"

by 카오스2k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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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에 이어 가정폭력 논란까지 일어난 배구 스타 이다영씨 가정폭력과 관련해 이다영 씨 측이 내놓은 입장문에 남편 A씨가 재반박하면서 진실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배구 선수 이다영의 전 남편 A씨가 이다영과 외도한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이라며 한 남성의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A씨는 10월 11일 TV조선을 통해 “(이다영의 인기가) 올라가다 보니 연예인병 같은 게 생겨서 ‘난 너 아니어도 돼, 난 누굴 만날 거야’ 같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기 나이가 너무 아깝다면서 ‘난 더 놀아야 하고, 남자도 더 만나봐야 한다’고 했다”며 “누가 봐도 갑과 을(의 관계였다)”고 했습니다.


A씨가 이다영의 외도 증거로 공개한 메시지에는 한 남성이 “당연히 알고 있죠. 저희가 지금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래서 저도 다영이한테 그냥 쉬운 감정으로 만나는 거 아니냐 물어도 봤었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남성은 “빨리빨리 다영이랑 사귀고 싶다는 게 아니다. 실은 어제도 만나서 그런 문제로 얘기 많이 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다영이한테 이번 해외일정 가는 게 저희 둘한테 많은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서로 가벼운 감정으로 생각하고 만나고 연락한 거면 연락이 끊기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한국에서 더 만나보고 얘기하고 결정하자(고 이야기했다)”고 했습니다.

이다영 남편이 외도 증거라며 공개한 남성과의 메시지. /TV조선


이 말에 A씨는 “그러면 그걸 알고 계시면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결혼도 했는데”라고 답했습니다.

상대 남성은 이다영의 결혼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이다영과 2018년 결혼한 A씨는 이다영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A씨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됐지만 이혼을 해달라는 이다영의 폭언은 점점 심해졌다고 주장했다.

이다영의 법률 대리인은 "전 남편은 이혼의 전제 조건으로 이다영이 결혼 전부터 소유한 부동산을 달라거나 5억 원을 달라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 그리고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혼인 생활에 관해 폭로하겠다는 등 의뢰인이 유명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괴롭혀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전 남편 A씨는 11일 TV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금품 요구는 지출한 생활비와 피해보상에 대한 요구였다"고 재반박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이다영과 외도한 사실을 인정하는 남성의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내 프로배구에서 뛸 수 없게 된 이다영과 쌍둥이 언니 이재영은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으로 이적했습니다.

그리스 매체 ‘FOS 온라인’은 “주한 그리스대사관은 이재영·다영 자매의 국제이적동의서를 요청했고 PAOK는 모든 서류를 제출해 취업비자가 발급됐다”며 “쌍둥이 자매는 16일 테살로니키로 출국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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