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는 배우 신민아가 '연예계 최고의 기부 스타' 7위에 올랐습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기부 스타'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배우 신민아가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민아가 한 화상재단을 통해 매년 1억 원씩 기부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신민아는 6년 전, 사회적인 관심이 저조한 화상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같은 기부에 앞장섰습니다.
막대한 의료비로 수술은 엄두도 못 내고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화상환자들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해 매년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신민아는 현재까지 총 114명의 화상환자들이 치료와 수술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직접 병원을 방문해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국내를 넘어 몽골, 캄보디아 등 화상 치료가 필요한 해외 아동들이 국내 치료가 가능하도록 의료비 지원까지 확대했습니다.
신민아는 지진으로 무너진 네팔의 학교 재건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2016년 신민아는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소식을 듣고 복구사업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신민아는 새 학교 건물에서 공부하게 된 아이들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신민아가 보내준 영상 편지를 보고 나서 "나마스떼" 하고 감사 인사를 하며 기뻐했습니다.
더불어 신민아는 7년째 연애 중인 배우 김우빈과 함께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됐습니다.
그는 연인 김우빈과 함께 수재민 돕기 5천만 원, 코로나 19 확산 방지 성금 1억 원씩을 나란히 기부하며 선행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에 신민아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금융인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어 신민아의 누적 기부액이 26억 원 이상인 것으로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온 신민아의 기부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신민아의 선한 영향력이 훈훈한 감동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공개된 차트에서 순위권에 오른 스타로는 배우 신민아를 비롯해 유재석, 아이유, 션♥정혜영 부부, 조용필, 장나라, 하춘화 등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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