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에게 임신중절을 종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전 연인으로 최영아 전 기상캐스터가 지목되면서 최영아 전 기상캐스터가 인스타와 쇼핑몰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의 지나친 신상 공개와 모욕적 발언이 확산되자 팬들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10월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여자 연예인 갤러리에는 최영아 전 기상캐스터와 관련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는 성명문이 게재됐습니다.
여자 연예인 갤러리 일동은 “최근 커뮤니티, 블로그, 포털 카페, SNS 등에서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한 비방 또는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작성하거나 유포한 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증거 자료를 수집했다”며 “앞으로도 악성 행위자들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민·형사상의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여성 연예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선호가 임신중절 종용 의혹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한 이날 온라인에는 최영아 전 기상캐스터의 결혼, 이혼과 관련한 각종 신상정보가 급속히 퍼졌고 최영아 전 기상캐스터는 쇼핑몰, 인스타 등을 돌연 비공개로 전환해 그 배경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는 최영아 전 기상캐스터의 이름이 등장했습니다.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최영아 전 기상캐스터는 1985년 12월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지난 2009년 YTN 기상캐스터로, 이후 KBS 기상 캐스터로 활동했습니다.
170cm에 달하는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 등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특히 2013년에는 4세 연상의 음식 사업가와 결혼하면서, KBS 기상캐스터에 자리를 내려놨다. 하지만 17일 만에 이혼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현재 그는 쇼핑몰을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20일 돌연 쇼핑몰과 인스타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그가 SNS에 공개한 반려견의 이름은 '호아'로 남자친구와 자신의 이름을 한자씩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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