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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사과 그 후.. 소속사 나가려고 해서 폭로했다?" (ft.연예뒤통령 이진호)

by 카오스2k 202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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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김선호 사과 그 후.. 소속사 나가려고 해서 폭로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 씨의 전 여친 폭로글, 김선호 씨의 선택은 반박이나 변명이 아닌 전적인 사과였다"고 시작했습니다.


그는 '대세배우K'라는 폭로글이 논란이 되자 처음으로 김선호의 실명을 공개한 유튜버로 이후 방송에서 여자친구의 정체가 공개되면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고도 했습니다.

이에대해 이진호는 "제 방송 이후 2가지 쟁점이 생겼다. 전 여친이 유흥업소 접대부 여성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너무나 황당한 억측이다. 오히려 김선호 씨가 유흥업소 여성과 만났다면 희망이 1도 없는 나락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A씨의 정체가 일부 공개됐다. 저도 이렇게 빨리 공개될지 몰랐다. A씨가 쓴 글에서 여러 문제점을 발견했고 관련 제보도 상당히 많이 받았다.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A씨에게 직접 전화걸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A씨의 글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견했고, 관련된 제보 역시 상당히 많이 받았다. 관련 내용을 보도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했으나, 회의 끝에 '그런 부분을 공개하는 건 오만한 생각'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정체와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폐기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는 "A씨가 피해자라는 것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법적 테두리 안에서 김선호가 문제 될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내용, 남녀 사이의 문제 등의 여론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고, 그 과정에서 임신과 낙태 역시 사실에 가깝다. 폭로 내용 가운데 반박할 내용도 상당히 많다. 반전의 여지라는 내용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김선호가 사과한 마당에 내 입으로 말하지는 않겠다. 그럼에도 A씨의 글 모두가 진실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개인적 생각이다. 왜곡된 부분이 있었다"고 추측했습니다.


소속사 죽이기 논란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진호는 "실제로 계약 기간이 더 남았고, 김선호가 회사에 있는 이상 그를 관리하며 위약금을 걱정해야 하는 것은 솔트 측"이라며 "이런 리스크를 갖고 해당 배우를 죽인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제가 보기엔 적어도 김선호 씨를 지키려는 회사"라고 말했습니다.

김선호 지인임을 주장한 계정에 대해서는 믿을수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이진호는 "가까운 지인이라면 김선호 씨의 계약 기간을 모를리가 없다. 해당 계정은 팬들의 마지막 희망까지 앗아가는 계정"이라며 "제가 확인하기로는 18일당시 김선호 씨는 지인들과 연락이 닿고 있을 떄였다. 자기도 찔렸는지 해당 글을 지웠더라"라며 그가 썼던 18일부터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댓글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25일 여러 매체를 통해 폭로글이 나올 거라는데 이분은 업계를 전혀 모르는 분이다. 여러 매체에 뿌렸다면 나와도 벌써 나왔다. 믿기 어려운 계정"이라고 정리했습니다.


한편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선호 전 여친이 "그의 아기를 임신했지만 결혼하자며 낙태를 종용했다"는 폭로글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그가 촬영 중인 드라마와 배우들의 뒷담화를 전하면서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사흘의 침묵 기간 뒤 김선호는 다른 변명이나 반박 없이 "A씨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후 김선호 전 여자친구는 "제 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저와 그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이 있는데 저의 일부 과격한 글로 인해 한순간 무너지는 그의 모습에 저도 마음이 좋지 않다"고 급선회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분에게 사과 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저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큰 피해를 드린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이 글은 곧 내리겠다"며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이에 김선호 지인을 주장한 B씨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약 기간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다 털어놓고 의논하라 고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 줄 흔든다"며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단 게 업계 현실"이라는 글을 올리며 곧 폭로 기사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B씨는 "당사자들끼리 서로 해결되었고 마무리된 상태에서 제3자가 끼어들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아 25일 폭로는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이와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이진호 기자님이 저에 대해 말한 부분은 사실이 아닙니다. 폭로를 번복한 것은 사회적 파장이 매우 클 것을 우려해 제 개인적으로 단독 결정한 일입니다. 입장이 바뀌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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