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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여의도 소재 '달인 스크린 골프장’ 사업 망해서 정리한 이유는?

by 카오스2k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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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운영하던 '달인 스크린 골프장' 사업을 정리한 이유(?)를 직접 털어놨습니다.
 
 
이하 '편먹고 공치리' SBS 화면 캡처

지난 11월 20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 2'에서는 김병만과 박성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남다른 골프 실력을 자랑한 김병만은 "과거 스크린 골프장도 운영하셨다고 들었다"는 질문을 받자 "쫄딱 망했다. 계속 가지고 있었어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에 박성광은 "가면 저만 있더라. 저만 계속 치고 계속 서비스 넣어주셨다"라고 거들었습니다. 

 

 

김병만은 "내가 치고 있을 때 손님들이 들어오면 '사장님 손님 왔는데요' 이러면 '나 치고 있잖아' 이러면서...(그러다) 내가 쳐서 쫄딱 망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날 김병만은 '달인'이란 수식어에 걸맞은 티샷 묘기를 선보여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뒤로 돌아 티샷하기', '골프채를 쌍절곤처럼 휘둘러 티샷하기', '티샷 후 양반다리 앉기' 등 묘기를 부리면서도 공을 한 번에 온그린시키는 놀라운 골프 실력을 과시했는데 김병만 표 티샷 묘기를 따라 한 이승기는 "이 스윙 유행하겠다, 티샷 칠 때 몸 턴이 안되는 사람은 이 묘기를 따라 해야겠다"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습니다.

 

 

실제로 김병만은 2011년 한 언론을 통해 US여자오픈골프 챔피언 유소연(21·한화)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달인 스크린골프장’이 본인이 안방 드나들 듯 찾다가 7월에 아예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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