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입양아', '박수홍 친엄마' 연관 검색어 뜨는 이유

박수홍을 검색하면 '박수홍 입양아', '박수홍 친엄마'가 연관 검색어로 뜹니다. 이유 알려드릴게요^^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의 횡령 사실을 인정하며 검찰에 고소 및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후 그와 엄마, 아빠, 형제, 조카 등을 둘러싼 가족들과의 갈등도 주목받자 일각에서는 입양아, 의붓자식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1. "우리집 돈 많아"…조카 추정 인물 카톡 메시지 공개

4월 3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조카 카톡 입수! "삼촌 돈 받은 적 없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라왔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유튜버 이진호는 한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박수홍 조카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제보자가 대화를 나눈 건 박수홍의 조카라고 이진호 측의 주장으로 박수홍의 조카라고 추측되는 인물은 해당 메시지에서 "삼촌 돈 하나도 안 받았다. 한 푼도 안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이진호는 "제보자는 박수홍의 팬이었던 것 같다. 박수홍 형에 대한 폭로글이 올라온 뒤 호기심이 생겨 조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찾았다고 하더라. 오픈 채팅으로 대화를 나눴는데, 지인들이 박수홍의 조카가 맞다고 확인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수홍은 평소 조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유명했는데 가족간을 갈등 이후 조카의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2. 박수홍과 어머니 '미우새' 하차

가족간을 갈등이 커지자 박수홍 씨와 어머님은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하고 결국 미우새를 하차하게 됩니다.

3. 박진홍 친형, 박진홍 "횡령 없었다. 법정에서 진실 가릴 것"

박수홍이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한 후 친형 측은 가족간의 갈등은 재산 문제가 아닌 박수홍의 여자친구 문제에서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수홍과 갈등이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친구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진홍의 주장에 따르면 이들 형제 간의 갈등은 지난해 설날 때 본격 시작됐는데 “수홍이가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온다고 했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가족들과 만나지 못했다”며 “그 만남이 불발된 후 2020년 4월 수홍이가 보험을 갖고 제게 문제 제기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수홍 친형은 지금까지도 횡령은 없었으며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겠다는 입장입니다.

4. 박수홍 친형 "아버지, 망치 들고 수홍이 찾아갔다"

박진홍은 “부모님도 (박수홍과의 갈등을) 다 알고 계셨다”며 “이번 일에 대해 아버지는 망치까지 들고 수홍이 집가서 문 두들기고 하셨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수홍에 대해선 “좋게 얘기하면 순수하고 안 좋게 얘기하면 사기 당하기 쉬운 성격”이라며 “21살 때부터 연예 활동을 시작해서 사회생활을 잘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수홍은 친형과 형수 횡령 혐의 고소에 이은 조카의 카톡 대화 내용과 과거 발언, 박수홍 아버지의 행동으로 인해 입양아, 의붓아들이라는 오해를 사고 있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가족간의 갈등이 잘 해결되서 예전의 화목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https://bit.ly/3nFby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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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3e560ow

박수홍, 93년생 여자친구 동거·탈세·낙태 의혹 제기 (ft.가로세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