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주성치, 42세 연하 '17세 소녀 장샤오치'와 열애설..홍콩이 발칵

홍콩 배우 주성치가 42세 연하인 17세 소녀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장샤오치 소셜미디어

 

 

차이나 타임즈 등 중국 매체는 8월 17일 59세 주성치와 17세 장샤오치의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42세의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지난 6월 요트 파티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 지속적으로 요트 데이트를 즐겼고 주성치가 젊은 모델인 장샤오치에게 반해 먼저 연락을 취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홍콩 매체 동왕

 

 

장샤오치는 '미스 홍콩 2021'에 최연소로 참가하는 등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요트 위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함께하는 것이 가장 긴 사랑의 고백이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장샤오치 소셜미디어

 

 

주성치는 열애설이 퍼지자 즉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친하지 않은 사이다. 함께 배에 있을 때도 여러 무리와 함께 있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장샤오치 소셜미디어

 

 

주성치는 장샤오치와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으로만 연락하고, 채팅 기록과 사진 등 흔적은 절대 남기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다고 전해집니다. 주성치 측은 중국 매체 시나연예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주성치는 2012년에도 22세 모델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주성치 측은 열애설에 어떠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성치 / 'CJ7 - 장강7호'

 

주성치는 중화권에서 두터운 팬을 보유하고 있는 톱스타로 영화 ‘도성’, ‘심사관’, ‘소림축구’, ‘쿵푸허슬’ 등에 출연해 중화권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지난해 11월 전 연인인 앨리스 위와 100억원에 달하는 투자 반환 소송을 벌여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