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

EXID 하니, 첫사랑은 누구? "첫사랑 오빠와 아직 연락하고 지낸다"

by 카오스2k 2021. 9. 1.
728x90
반응형

그룹 'EXID' 하니가 첫사랑을 털어놨습니다. 상대는 허민호 트라이애슬론 선수입니다. 

 

 

 

8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배우 윤시윤,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하니는 첫사랑과 재회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저는 첫사랑 오빠와 아직 연락하고 지낸다”며 “최근에 방송에도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뭉쳐서 차는 예능에 나왔다”며 “저만 좋아했다”고 말한 뒤 첫사랑이 재차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한 청취자는 허민호가 ‘뭉쳐야 찬다2’에서 하니와 같이 운동(트라이애슬론)을 했던 시절에 대해 말했던 사실을 언급했고, 하니는 “이분이 첫사랑이었다”며 “제가 좋아했다, 진짜 어릴 때 좋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목도리도 떠서 선물했다”며 “같이 운동을 했었는데 그때 너무 멋있었다”고 회상했다. 또 하니는 연락을 하냐는 질문에 “요즘도 연락한다. 가끔 한다”며 “목도리에 대해서는 안 물어봤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가능성이 열려 있지 않냐고 묻자 하니는 "모든 것은 열려있죠"라며 쿨하게 답했습니다.  



 

철인 3종이라고도 불리는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 순으로 세 종목을 연이어 다루는 경기로 허민호는 국내에서 세계대회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이자 ‘200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따낸 레전드급 선수입니다. 

 

 

 

앞서 허민호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에서 'EXID 하니의 마음을 훔친 남자'라는 뜻밖의 타이틀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허민호는 철인 3종을 했던 하니와 초, 중학교 때 같이 운동한 사이였다며, 같이 축구를 하던 도중 자신이 찬 공에 하니의 눈에 상처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나 시집 못 가면 어쩔거야"라던 하니의 걱정에 "내가 너 책임질게"라는 심쿵 박력을 보였던 일화를 전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습니다. 

 

 

 

하니가 주연을 맡은 '유 레이즈 미 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 분)이 첫사랑 루다(하니 분)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드라마로 웨이브를 통해 공개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