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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마이 네임'..."멈출 수 없는 새로운 액션 누아르 탄생"

by 카오스2k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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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이 10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습니다.


놓쳐서는 안될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엔딩까지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새로운 액션 누아르 탄생

'마이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담고 있습니다.

'인간수업'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밀도 높은 드라마, 액션 누아르 장르의 극대화된 매력을 보여줍니다.


기존의 액션 누아르, 언더커버 장르와 달리 여성 캐릭터 '지우'가 메인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갑니다.

복수를 위해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고 이름까지 버린 '지우'의 여정 속에 그려질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8화가 모두 끝나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상상을 뛰어넘는 고강도 리얼 액션

캐릭터들의 특징과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마이 네임'만의 액션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오랜 시간 서로 합을 맞춘 '마이 네임' 팀은 맨손 액션은 기본, 무기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액션과 몸을 사리지 않는 대담함으로 액션 장면을 완성 시켰습니다.


액션을 더욱 빛나게 하는 프로덕션과 미장센 또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액션 누아르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장소들에서 숨 막히는 액션들이 펼쳐지며 극을 보는 내내 긴박감을 선사합니다.


캐릭터 싱크로율 110%, 몰입감 높이는 인생 캐릭터 탄생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까지. 신선한 배우들의 조합과 캐릭터의 매력을 110% 끌어올린 탄탄한 연기력은 몰입감을 높입니다


한 명, 한 명의 캐릭터가 빛나는 '마이 네임'은 배우들 각자의 열연과 캐릭터들 간의 서사, 케미스트리가 더해지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부부의 세계'에서는 불륜을 하는 내연녀로 얄밉지만 매력적인 여성 여다경 역을, '알고있지만'에서는 차가워보이지만 사랑스러운 여대생 유나비 역을 연기했던 한소희는 '마이 네임'에서 여성으로서의 매력 보다는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지우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연기지만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소희 뿐 아니라 한소희를 조직원으로 받아들여 복수를 돕는 국내 최대 마약조직 동천파 보스 무진 역을 맡은 박희순과 물불 가리지 않는 마약수사대 에이스 전필도 역을 맞은 안보현, 일련의 사건으로 동천파의 적이 된 전직 조직원 도강재 역을 맡은 장률 등 출연진의 연기가 탄탄합니다.

박희순은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핫한 20대 여배우 한소희의, 한소희에 의한, 한소희를 위한 작품"이라고 한줄평을 남긴 바 있습니다.


'지우'의 파트너 ‘필도’ 역을 맡은 안보현은 마약수사대 에이스 형사로 한소희와 케미를 선보이며 액션 누와르의 깨소금 같은 로맨스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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