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이재훈과 김선호 전 여친 최영아가 그날밤... 왜? (ft.연예뒤통령 이진호)

10월 29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에 "방역 수칙 위반? 그날밤 김선호 전여친 이재훈과 왜?"리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진호는"최근 김선호씨 관련 이슈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뜻 밖의 자료를 입수했다. 바로 쿨의 메인 보컬 이재훈 씨가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한 영상이었다"고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2020년 11월 18일 새벽 오전 12시 29분에 제주도의 가리오케 형식의 유흥주점에서 이재훈은 자신의 히트곡인 알로하를 부르는 게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이재훈의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냐는 의미로 해당 영상을 입수를 했는데 하지만 당시에는 제주도가 거리두기 1.5단계였고 거리두기가 막 시작되는 시점이었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이재훈과 여성 둘이서만 간 것이 아니고 5~6 명이 함께 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진호 "이재훈이 김선호씨 이슈가 대체 무슨 관련이 있느냐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핵심 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자료 하나를 접할 수 있었다"

"영상에는 이재훈의 모습이 담기지는 않았지만 그 대신 흥에 겨워서 춤을 추는 한 여성의 모습이 포착되는데 음주와 감무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취재를 통해서 이 영상 속의 여성이 바로 김선호 씨의 전 여자 친구인 최영아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했습니다.

이진호는 "영상이 촬영된 시기는 2020년 11월 18일 오전 12시 29분으로 최영아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영아는 평소에도 녹음와 녹화 등을 통해 기록을 남기는 스타일이었다고 하는데 이날 역시 본인이 직접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핸드폰을 통해서 유흥을 즐기는 모습을 고스란히 남겼다"

그리고 이 시점은 최영아가 김선호와 교제를 하고 있던 시점이었다. 최영아가 김선호의 혼인빙자, 낙태 강요로 아픔을 겪었던 시기가 7~8월이라고 폭로했는데 그 시기 이후에 4개월이 경과된 시점이었다.

이진호는 "최영아는 폭로글을 통해 심적으로 굉장히 아프고 힘든 시기였다고 했지만 적어도 해당 영상에서는 상당히 밝은 모습이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진호는 흥미로운 부분은 디스패치가 공개한 김선호의 카톡 내용으로 2020년 7월 김선호가 자신의 절친과 대화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김선호는 "최영아와 헤어졌다 어제 새벽에 거짓말을 해서 걸렸다 예전에 한번만 봐준다고 했다. 근데 남자들과 있는 자리에 가 놓고 안간 척 거짓말 하다 걸렸다. 근데 문제는 내가 말했더니 다른 이야긴 줄 알고 또 다른 남자를 만난 걸 이야기하는 거다. 난 클럽도 가도 되고 남자 있는 자리에 가는 것에 대해 질투 안한다고 솔직히만 얘기하고 집에 도착했을 때 문자만 남겨주라고 했는데 이걸 또 어겼다. 한번은 촬영이 일찍 끝나 뭐히냐니까 잔다는 거야. 그래서 선물을 들고 집에 갔는데 없는 거야 차도 없고 그 이후로 거짓말 안 하기로 했는데"라는 내용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이진호는 "김선호가 당시 2020년 11월 18일 날에도 최영아가 이재훈을 비롯한 다른 연예인도 있는 자리였지만 이 모임에 최영아 참석해 음주가무를 즐겼던 사실을 알았을지 의문이라며 방송을 마쳤습니다.

https://bit.ly/3jS1E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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