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딸' 이승아, 18살 래퍼 디아크와 열애 중?...럽스타그램 의혹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래퍼 디아크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번지고 있습니다.

이승아 인스타그램

최근 이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과의 '일문일답'을 진행했습니다. 익명의 팬은 이승아에게 '본인보다 키 3cm 작은 남자 어때요?'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이승아는 답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는 이승아와 디아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디아크는 이승아의 턱을 팔로 감싸며 친밀한 사이임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이승아가 "내가 얼굴이 큰 게 아니라 네가 얼굴이 작은 거야"라는 글과 함께 올린 셀카 속 손 주인공도 디아크라는 추측이 불거지며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더욱 커졌습니다. 또 디아크는 이승아의 셀카에 하트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디아크의 인스타그램에도 그 흔적이 담겼습니다. 디아크는 "나랑 비냉 먹고 가실~"이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이승아는 "누구랑~?"이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승아의 댓글에 디아크는 "너랑~~"이라며 다정한 답글을 남겼습니다.

현재도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게시글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아크, 이승아 인스타 캡처

두 사람은 열애설에 아직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두 사람이 성인과 미성년자로 열애 중인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04년생 래퍼 디아크는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으로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미성년자 음주 의혹, 19세 미만 청취 불가 CD 인증샷 등으로 논란이 됐던 디아크는 지난달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종료됐습니다.

이승아는 1996년 생으로 올해 26살이며, 지난해 KBS2 '트롯전곡체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