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선택후 의식을 되찾은 권민아가 SNS에 새로운 글을 올렸습니다.
8월 4일 새벽 권민아는 SNS에 지인과 나눈 대화를 올렸습니다.
해당 지인은 권민아에게 "민아야 힘내, 사람들이 오해하더라도 신지민 사건은 니가 가해자인 게 아냐, 나도 신지민 인성 증언해 주겠다. 사람들 다 지민 눈치 보고 그랬다. 충분한 자료 모아놔"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대화 내용을 올린 권민아는 "의식 차리고, 유씨의 입장문도 봤고, 해명문도 올렸지만 전 여전히 허언증이자 가해자인 권민아다. 많이들 지겹고 지루하고 제가 왜 이러나 싶으시겠지만 억울해서 그렇다. 제 잘못들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냥 긴 말 안 하려고 노력하겠다. 저는 피해자다. 허언증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허위사실 유포한 분들이 많았다. 차라리 욕을 해라. 소속사에서 자료를 모아두었으니 지우실 생각은 하지 말아라. 무엇이 진실인지는 고소로 밝히겠다. 매번 요란스럽게 굴어서 죄송하다. 하지만 당사자가 돼보신다면 차마 그런 말이 안 나올 거다. 신씨도, 유씨도 힘들다. 제 말이 허언증 같으면 고소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지민의 괴롭힘을 폭로한 권민아는 전 연인 유씨와 함께 ‘양다리 논란’에 휘말리며 대중들로부터 지탄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AOA 팬들은 권민아가 거짓 폭로를 했다며 성명문을 발표하고 신지민을 복귀시켜달라는 요청을 소속사에게 했습니다.
숱한 논란 속에 권민아는 최근 세 번째 극단적 선택 시도를 했고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보입니다.
[권민아 입장문 전문]
의식 차리고, 유씨의 입장문도 봤고, 성명문에 대해서 해명(?)글도 올렸지만 전 여전히 허언증이자 가해자에 정신병자인 권민아 입니다.
많이들 지겹고 지루하고 제가 왜 이러나 싶으시죠..억울해서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제 잘못들 또한 그리고 도가 지나쳤던 행동과 말들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심지어 유씨의 입장문을 보고서도 입이 근질 근질 했으니까요..하지만 신씨의 사건 또한 여러분들이 자초해서 수중위로 올라왔고, 성명문이든 무차별 악플이든 모든것들이 더 심해졌죠. 그냥 긴 말 안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피해자 입니다. 4~5명중에 한명인..가장 오래 버틴 피해자요. 허언증 아닙니다 단지 우울증이 심하다고 밝힌 적 있구요 조현병, 조울증 아닙니다. 이번에 가장 심각한 사태로 인해서 허위사실유포 하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차라리 무차별 욕이 괜찮습니다. 차라리요.
이미 소속사에서도 저도 많은 자료를 모아두었고, 캡쳐를 해놨으니 지우실 생각은 하지말아주세요. 어차피 확신했던 여러분들의 말들이니까요. 무엇이 진실이며 무엇이 허위사실유포 라는 것 인지 고소로 인해서 다 그냥 밝히겠습니다. 그래도 깨끗히 지워지지 않을 일들이지만요. 죄송합니다 매번 요란스럽고 소란스럽게 굴어서..하지만 당사자가 하루만이라도 되보신다면 차마 그런 말이 나올거라곤 생각안합니다..많이 힘들었고, 힘이 듭니다 신씨도 유씨도 등등 모든 일들이..
P.S 지겹다고 같은 말 번복하고 피해자 고스프레에 다른 멤버들이였던 사람들 이름도 오르면서 나 같은 사람 만나서 불쌍하다구요? 저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며 제가 왜 같은 말을 번복하게 되었으며 잠잠 했다가 왜 또 다시 이야기를 꺼내게 만든 사람은 누구이며, 내막을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다 아신다듯이 얘기하셨던 분들, 하시는 분들 선처 없습니다. 자신 있어요. 그리고 제 말이 허언증이고 거짓이라면 고소 하십시요 저와 같이. 저는 억울함 조금이라도 풀릴때까지 갈때까지 가겠습니다.
'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용건 아이 임신한 37세 여성, 13년간 연인관계 아니었다. 단순히 알고 지낸 사이(ft.가세연 김용호 연예부장) (0) | 2021.08.05 |
---|---|
“김용건 연하녀는 이렇게 생겼다?” 간밤에 퍼진 지라시 사진의 진실 (0) | 2021.08.04 |
곽민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파격 노출 사진 (0) | 2021.08.04 |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 파격 단발 변신 + 도발적인 섹시미 뽐내 (0) | 2021.08.04 |
"김용건 39세 연하녀, 여친 아냐…육체적인 관계만 13년 한 사이", "조작 방송 논란까지"(ft. 이진호 연예뒤통령) (0) | 2021.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