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76)이 13년간 만나온 여성 A씨(37)로부터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A 씨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여성의 사진이 일파만파 확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진위가 전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때아닌 관심을 끌었다.
문제의 지라시 내용과 관련해 김용건을 고소한 연하 여성 A 씨 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A 씨 변호인 선종문 변호사는 8월 3일 언론을 통해 "해당 사진은 A 씨와 무관한 분이다"라며 "애꿎은 여성에게 정신적 충격 가하는 범죄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선 변호사는 "의뢰인은 범죄의 피해자다. 지나친 신상에 대한 관심, 신상 공개 등은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 자제를 부탁드린다"면서 "A 씨는 현재 자신의 신상정보가 털릴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김용건 피소 논란과 관련하여 요가 강사 김성희 라는 분이 이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김성희 라는 분은 인스타 그램을 통해서 악플러를 강력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원래에도 인스타그램에서는 인풀루언서로 유명했는데 최근에 김용건씨와 관련있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의혹 아닌 억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용건은 39살 연하인 여성 A 씨에게 임신 중절(낙태)을 강요한 혐의로 피소된 상황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법에 저촉되는 행위가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건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기에 상대방의 고소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축복받아야 할 일이 제 잘못된 처신으로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마음이 한없이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여성 A 씨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지난 8월 2일 SBS연예뉴스 인터뷰에서 "고소 의사에는 변함이 없다. 김용건 씨가 입장문을 밝혔지만 진정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김용건 씨는 협박과 폭행을 포함한 낙태 강요를 했고 '낳을 거면 혼자 길러라' 등 입장을 취했다. A 씨가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소식을 알린 후 돌연 입장을 바꿨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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