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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

위키미키 최유정에게 제대로 '심쿵'했던 '올림픽 2관왕' 김제덕 , 특급 만남 성사됐다

by 카오스2k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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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이 심쿵했던 위키미키 최유정과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김제덕 / 이하 뉴스1
최유정 인스타그램

 

 

뉴스엔은 8월 17일 "올림픽 특집 김제덕 편으로 특별히 꾸며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제덕과 최유정이 만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출처 : 뉴스앤

 

 

방송가 관계자는 이날 "최근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양궁 대표팀 선수 김제덕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특별 출연한다"라며 "그의 고향인 경북 예천에서 촬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제덕이 평소 열성 팬임을 밝혀온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 예천 현지를 깜짝 방문 만남이 성사됐다"라고 밝혔스비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유정은 김제덕의 모교인 경북일고 환영 행사에서 등장해 김제덕과 만났습니다.

 

 

 

앞서 김제덕은 지난 2016년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양궁 신동으로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으로 최유정을 꼽았고 당시 그는 "아이오아이 중 최유정을 제일 좋아한다"라며 "귀여워서 (좋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금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온 김제덕은 자가격리 기간에도 인터뷰 등을 통해 최유정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고 최유정도 지난달 31일 김제덕의 인스타그램에 "제덕 선수님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항상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아자아자 파이팅!"이라고 공개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김제덕은 답 댓글로 "헐 이를 어째. 며칠 잠 못 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김제덕 선수 너무 귀엽다", "최유정 등판했다", "제덕 선수가 성덕이 됐네요", "둘 다 귀요미들이네",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는 제덕 선수의 팬이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유정 인스타그램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인 김제덕은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 남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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