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8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ND YOU, WHAT DO YOU WAKE UP FOR?"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 '디오르' 화보 촬영을 위해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연아가 담겼습니다.
이날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그는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내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강렬한 메이크업과 얼굴형이 드러나는 올림머리로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형형색색의 꽃을 들며 특유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붙잡았습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의 믿을 수 없는 외모에 감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그저 갓", "사랑해 연아", "너무너무 예쁘다", "왜 안 늙는겨", "마이 퀸", "연느 여신", "진짜 볼 때마다 분위기랑 포스에 놀람", "진짜 꾸준히 고급지게 예쁨", "진짜 명화 같아", "미쳤다" 등 댓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김연아는 디올 뷰티의 새로운 향수를 담은 커버와 향수 화보, 인터뷰를 8월 24일 공개했습니다.
꽃이 만발한 여름 들판에서 사랑과 행복 아름다움의 감정들을 눈부시게 드러내며 꽃보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습니다.
1990년생으로 올해 32살인 김연아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현재 그는 후배 양성과 기부 등을 통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지원에 써 달라며 한 국제 구호단체에 10만 달러를 기부한 김연아는 “코로나 시국에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했다”며 특유의 속 깊은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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