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급 외야, 공포의 1번 홍창기·2번 박해민·3번 김현수' LG, 꿈의 라인업 완성
LG가 외부 FA 박해민(31)의 영입과 내부 FA 김현수(33)의 잔류, 그리고 기존에 있던 홍창기(28)까지 합쳐 국가대표급 외야진을 완성했습니다. 더불어 이들 3명이 나란히 상위 타순에 배치될 수 있어 공수에서 '꿈의 라인업'이 탄생할 전망입니다. LG는 삼성 출신 박해민을 계약기간 4년 총액 60억원(계약금 32억원, 연봉 6억원, 인센티브 4억원)에 영입하고 김현수와는 4+2년 최대 115억원에 FA 계약했습니다. 김현수는 신일고를 졸업하고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KBO리그에서 14시즌 동안 1670경기 출장, 통산 타율 0.319, 1943안타, 212홈런, 1169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시즌 타격 1위 2회(2008년, 2018년), 최다안타 1위 2회(2008년, 2009년), 출..
2021. 12. 26.